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 정부/2021년/9월 (문단 편집) === 9월 28일 === * 민주당은 곽상도 의원 아들이 받은 50억 원은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이었던 곽 의원에게 화천대유가 건넨 "뇌물로 보는 게 상식"이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화천대유 감사보고서에 이 돈이 누락된 건 '회계 부정'이고, 화천대유 내부자들이 곽 의원에게 쪼개기 후원을 한 것 역시 뇌물죄가 될 수 있다고 공세를 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이런 의혹을 언제 알았고, 왜 사전 조치가 없었냐며 압박했다. 이재명 후보 측은 야당의 특검 주장에 대해 검찰 수사와 계좌추적이 임박해 있는데, 이걸 피하려는 정치적 꼼수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초선 의원들과 일부 대선주자, 이준석 대표까지 나서 국회 제명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곽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압박하며 역풍 차단을 시도했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도 곽 의원 아들 퇴직금 문제는 참담하다면서도, 이 문제를 포함해 모두 특검 수사로 진실을 규명하자고 반격을 시도했다. 대장동 개발이익 가운데 곽 의원 아들이 받은 50억 원은 '머리카락 수준'에 불과하다며, 대장동 개발 의혹의 몸통은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지사인 만큼 특검을 수용하라고 거듭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당내 의원직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곽상도 의원은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의원직 사퇴에 선을 그었다. * 성남도시개발공사 투자사업팀장을 지내다 올해 2월 퇴직한 정모 변호사는 공사 청사를 방문한 건 사흘 전인 지난 25일 오후였다. 이날 정 변호사는 지난 2015년 민간사업자 선정 당시 사업계획서와 평가자료를 열람한 걸로 확인됐다. 지난 2014년 공사에 입사한 정 변호사는, 2015년 3월 사업자 선정을 위한 1차 절대평가와 2차 상대평가에 모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 때문에 화천대유가 사업자로 선정되는 과정을 잘 알고 있는 핵심 인물로 여겨져 왔다. 대장동 사업구조를 설계한 걸로 지목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최측근으로 꼽히기도 한다. 정 변호사는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4호의 실소유주, 남모 변호사의 대학 후배다. 관련 수사가 본격화되면 정 변호사를 상대로 사업자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관련 조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 보도자료 * MBC: [[https://news.v.daum.net/v/20210928170112299?s=tv_news|與, '곽상도 아들' 총공세..野, '특검' 압박]] * 채널A: [[https://news.v.daum.net/v/20210928191027812?s=tv_news|2월 퇴직한 정모 변호사..공사 청사 찾아 평가 자료 열람]] [[https://news.v.daum.net/v/20210928191648954?s=tv_news|[단독]함께 평가한 현직 간부, 직원들 휴일 출근 시켜 열람 지원]] [[https://news.v.daum.net/v/20210928191747977?s=tv_news|"유원은 유동규 별명"..정모 변호사-유동규 '수상한' 동업]] [[https://news.v.daum.net/v/20210928193957404?s=tv_news|화천대유·천화동인 1호·지산겸·휘겸..사내이사는 모두 '이oo']] [[https://news.v.daum.net/v/20210928194202451?s=tv_news|국민의힘 "몸통은 이재명".."같은 이씨라고 엮나" 반박]] [[https://news.v.daum.net/v/20210928194757583?s=tv_news|버티는 곽상도..이준석 "의원직 사퇴 안 하면 제명 검토"]] * KBS: [[https://news.v.daum.net/v/20210928191444909?s=tv_news|'곽상도 아들 50억' 공수처도 고발장 접수..박영수 딸 아파트도 논란]] [[https://news.v.daum.net/v/20210928191705962?s=tv_news|'대장동 의혹' 경찰 수사는 경기남부청이 전담..이한성 출석 통보]] [[https://news.v.daum.net/v/20210928191708963?s=tv_news|민주당 "50억은 뇌물"..국민의힘 "특검 피해, 꼬리자르기"]] *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6시 40분쯤 북한 자강도 일대에서 동쪽으로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다만, 합참은 이 미사일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탄도' 미사일인지, 위반 대상이 아닌 '순항' 미사일인지 여부에 대해선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미사일은 북한이 기존에 발사한 탄도나 순항 미사일과 다른 특성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들어 북한의 무력 시위는 이번이 여섯 번째로, 열차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13일 만이다. 특히, 이번 미사일 발사는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의 유엔 총회 연설과 비슷한 시각에 이뤄져, 그 의도가 주목된다. 김 대사는 연설에서 "한반도 긴장의 원인은 미국의 적대시 정책에 있고, 북한은 침략을 막을 자위적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청와대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긴급소집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의도를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상임위원들은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 정세 안정에 매우 긴요한 시기에 이뤄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 총회 연설에서 종전선언을 제안했고, 북한은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등의 잇따른 담화를 통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 보도자료 * MBC: [[https://news.v.daum.net/v/20210928170412436?s=tv_news|북한, 미사일 또 발사..靑 NSC "유감"]] * KBS: [[https://news.v.daum.net/v/20210928192326068?s=tv_news|北 '김여정 담화' 사흘 만에 '미사일' 발사..NSC '도발' 표현 없이 "유감"]] [[https://news.v.daum.net/v/20210928192328069?s=tv_news|北 UN 대사 "미, 행동으로 적대정책 철회하면 기꺼이 화답"]]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289명이라고 밝혔다. 화요일 발표 기준 종전 최다였던 지난 21일보다 560명 많아 일주일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2천270명, 해외 유입은 1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837명 등 수도권에서 1천678명이 발생해 국내 발생 가운데 7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대구 126명, 경북 73명 등 모두 592명으로 전체 26%를 차지했다. 정부는 "추석 연휴 대규모 이동의 여파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다음달 대체휴일 연휴도 다가오고 있다"며 "이번주에 확산세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을 행락철을 맞아 개인은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축제나 행사를 준비하는 지자체는 엄중한 방역 상황을 감안해 재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3천851만여 명으로 늘어나며 인구 4명 중 3명, 75%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백신 접종 완료자는 모두 2천395만여명으로 인구 대비 46.6%이다. * 보도자료 * MBC: [[https://news.v.daum.net/v/20210928170415439?s=tv_news|신규 확진 2천289명..화요일 발표 기준 '최다']] * KBS: [[https://news.v.daum.net/v/20210928191120824?s=tv_news|코로나19 신규 확진 2,289명.."늦어도 11월 초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 EBS: [[https://news.v.daum.net/v/20210928192110036|학생 확진자 하루 평균 244명..역대 '최다']] * 지난 1일 치러진 9월 모의평가의 수학과목 공통문항 22번 문제는 함수의 미분가능성과 연속성을 묻는 고난도 주관식 문제로, EBS 분석 결과 정답률은 3%에 불과했다. 변별력을 위해 출제되는 이른바, '킬러문항'이다. 현직교사와 교육과정 전문가 등이 이번 9월 모평 수학과목을 분석해봤더니 총 46개 문항 중에 4개 킬러문항이 교육과정 밖에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나치게 복잡한 개념을 사용하거나 여러 개념을 한꺼번에 묻고 있단 것이다. 상위권에선 고난도 문항 한 두 개를 맞췄는지에 따라 등급이 나뉘고 대학 당락이 결정될 정도로 킬러문항의 중요성은 크다. 하지만 학교 수업만으로는 킬러문항에 대비할 수 없다보니 수험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단 지적이 나온다. 현행 선행학습금지법엔 논술과 면접 같은 대학별 고사가 교육과정을 벗어났는지만 규제할 뿐 수능은 대상이 아니다. 대학별 고사의 경우 출제 문항이 교육과정을 벗어났는지 사전영향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국회에선 수능도 이 같은 사전영향평가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개정안에는 또 선행학습금지법을 어긴 대학과 사교육기관에 과태료를 부과해 법안의 실효성을 높이는 내용도 포함됐다. * 보도자료 * EBS: [[https://news.v.daum.net/v/20210928192136044|정답률 3% '킬러문항'.."교육과정 밖 수능 금지" 입법 추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